안녕하세요.
Beyond Family, 서울간병인협회 간병연구소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은 시간과 돈에 쫒기어 살아갑니다.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 저희 역시도 쫒기며 지내는 것은 마찬가지인데요.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건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올해 초,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행동요령이 발표되었는데요.
이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환자님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세먼지가 간병비와 무슨 상관?
환경부 산하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직경에 따라 PM10, PM2.5 등으로 구분하는데요.
미세먼지는 천식과 같은 호흡기성 질환을 악화시키고 폐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PM2.5는 입자가 미세하여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폐포입자보다 작아 숨을 뱉더라도 미세먼지는 폐에 남을 확률이 많다고 합니다.
즉,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단시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집은 문제없겠지..
항상 문제는 괜찮을것이라는 근거없는 안일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환자가 있는 집이라면, 간병인이 일상생활을 도와줘야 하는 집이라면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실천에 옮기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환경부에서 발표한 민감계층 행동요령의 어르신 편입니다.
간병비를 아끼는 법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반을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
다른식의 접근입니다만, 결국 간병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의 건강을 지킬때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첫걸음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가정을 지키는 것을 제안합니다.
아울러 서울간병인협회 간병연구소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음편에서는 간병비를 더욱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가족을 지키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